100분 토론 진행자 손석희 성신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학 문화정보학부 교수가 오늘 방송을 마지막으로 진행자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 배경에 어떤 압력이나 거래가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그저 세간을 떠도는 그 이유를 나도 그러려니 할 뿐이다.
참 오랫동안 고생하셨다. 그의 진행을 더 오래 보고 싶으나, 이젠 그냥 아침 라디오 방송으로 만족해야겠다.
그와 별개로, 오늘 토론은 중반 이후 거의 코미디물로 진행되었다. 아, 물론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30% 남짓의 국민에게는 코미디였고,
그 대척점에 선 35% 정도의 국민에겐 어쩌면 악몽일지도 모르는...
그냥 짤방으로 대체 한다. 궁금하신 분들은 다시보기 해보시라.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의 대박1. 다시 알아 보시지요.
시민논객 : 나의원은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한 적이 있지?
나경원 의원 : 맞다. 당근 존중 해야지.
시민논객 : 헌재 사무처장이 얼마전 국감장에서 말한 "헌재는 유효하다고 얘기한 적이 없다"는 말도 존중합니까
나경원 의원 : 헌재주문에 유효라고 쓰여있다. 그리고 헌재 사무처장은 헌재랑 관계 없다.
사회자 포함 전체 : =_=;; 그럼 헌재 사무처장은 뭐하는 사람이냐? 그리고 헌재주문 어디에도 유효라고 쓰여있지 않다.
나경원 의원 : 그럴리 없다. 내가 똑똑히 봤다.
시민논객 : (피식.. 웃음과 함께) 다시 알아 보시라.
오늘의 대박 2. 동갑내기 세 친구. (모두 1956년 생)
뱀다리 :
1. 유시민 전 장관이 전 진행자에 대한 전관 예우가 없다며 밥이라도 사랬더니 여러번 사겠다고 대답한 것이 정치의 길로 가겠다는 우회적 표현이란 의견도 있다.
2. 그리고 유시민 전 장관은 자기만 나오면 손석희 교수가 쎄게 나가서 시청율 올릴 것을 강요했다며 대폭로전을 펼쳤.. 쿨럭..
그 배경에 어떤 압력이나 거래가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그저 세간을 떠도는 그 이유를 나도 그러려니 할 뿐이다.
참 오랫동안 고생하셨다. 그의 진행을 더 오래 보고 싶으나, 이젠 그냥 아침 라디오 방송으로 만족해야겠다.
그와 별개로, 오늘 토론은 중반 이후 거의 코미디물로 진행되었다. 아, 물론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는 30% 남짓의 국민에게는 코미디였고,
그 대척점에 선 35% 정도의 국민에겐 어쩌면 악몽일지도 모르는...
그냥 짤방으로 대체 한다. 궁금하신 분들은 다시보기 해보시라.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의 대박1. 다시 알아 보시지요.
시민논객 : 나의원은 헌재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한 적이 있지?
나경원 의원 : 맞다. 당근 존중 해야지.
시민논객 : 헌재 사무처장이 얼마전 국감장에서 말한 "헌재는 유효하다고 얘기한 적이 없다"는 말도 존중합니까
나경원 의원 : 헌재주문에 유효라고 쓰여있다. 그리고 헌재 사무처장은 헌재랑 관계 없다.
사회자 포함 전체 : =_=;; 그럼 헌재 사무처장은 뭐하는 사람이냐? 그리고 헌재주문 어디에도 유효라고 쓰여있지 않다.
나경원 의원 : 그럴리 없다. 내가 똑똑히 봤다.
시민논객 : (피식.. 웃음과 함께) 다시 알아 보시라.
오늘의 대박 2. 동갑내기 세 친구. (모두 1956년 생)
뱀다리 :
1. 유시민 전 장관이 전 진행자에 대한 전관 예우가 없다며 밥이라도 사랬더니 여러번 사겠다고 대답한 것이 정치의 길로 가겠다는 우회적 표현이란 의견도 있다.
2. 그리고 유시민 전 장관은 자기만 나오면 손석희 교수가 쎄게 나가서 시청율 올릴 것을 강요했다며 대폭로전을 펼쳤.. 쿨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