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이 모양이 된 근본 원인은 간단하다.
차가 좇같아서 그렇다.
회사에 굴리는 쌍용차가 2대 였다. 체어맨 최상급 모델 하나와 렉스턴 최상급 모델 하나.
두 대 합치면 1억 1천만원이다.
차...
지랄이다.
6700만원 짜리 차가, 차 내부의 대시보드, 암레스트 할 것 없이 삐그덕 거리고 뒤틀리는 소리가 난다.
4800만원 짜리 차도 마찬가지다. 삐그덕 삐그덕...
데드너 한 방만 바르거나, 조임핀 말고 실리콘만 쳐도 안 그런다. 재털이는 덜덜덜.. 떨리고..
차에 오만 가지 최신기술은 다 때려 넣어 놓고, 조립은 다른 브랜드에 10년은 뒤진다.
결국, 제품 개발팀의 재주(능력이 아니다, 그저 재주다)를 훌륭하신 차량 조립 라인에서 대충 발로 구현하던 것이다.
에어서스펜션 최초 장착... 체어맨은 1년 반 동안 1번, 렉스턴은 2년 반 동안 3번 터졌다. 그냥 주행 중에 펑 하고 터지곤 차가 주저 앉아 버린다. 매번 수리 하는데 한 달 가까이 걸렸다. 씨발, 내가 일하는 곳은 쌍용차 지정 정비 공장이고, 명색이 사장과 이사가 타는 차인데 부품이 없단다. 파업 전에도 그랬다.
액티언? 바디 올리고 엔진 보면 엔진 부피 자체가 타사 동급 엔진보다 1.3배는 크다. 힘은 더 없는 주제에.
그냥 차를 못 만들어서 안 팔린거다.
(다른 회사차도 다 그렇다고 하지 마시라. 손 거칠기로 소문 난 호주 놈들이 만든 베리타스도 있는데, 그것도 쌍용차 같지는 않다)
내가 쌍용차 사태에 분노 하는 것은,
모두가 너무 뻔뻔하기 때문이다.
20만을 다 죽일꺼라고 구라치는 졸라 무책임한 사측 - 씨발, 니네 임원 새끼들부터 관두고, 무임금으로 봉사해라. 니 새끼들 30명만 짜르면 지금 공장에서 피터지는 사람들 300명은 살린다.. 임금 차이 그렇게 안난다고? 임원에게 연봉만 주냐.. 회사 말아먹은 1차 책임자인 임원이란 새끼들이 뭐 잘했다고 고개 빳빳이 쳐들고 억울하네 회사를 살려야 하네 지랄이냐? 개호로새끼들..
지들이 조립 개판으로 하고, 차 개판으로 만들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 하고 싶은 파업, 받고 싶은 월급 다 받은 주제에 지들은 열심히 일만 쳐했는데 억울하다는 노동자들 - 좇같은 물건 좇같이 만들면서 일만 열심히 했다? 그리고, 썅 노조 지도부라고 앉아 있는 상근 노조 새끼들 지들 자리도 지키려고 지랄이냐? 우리 다 짜르고 대신에 그만큼 더 살려달란 이야기 왜 못하냐?
견찰들. 더 욕하기도 싫다. 아 씨발 전에도 말했듯이 팰라면 다 패라. 씹새끼들아.
하여간 쌍용만 생각하면 열받아 혈압 오른다.
이 와중에 전화해서 월 쌍용 매출 3000만원도 안나오는 사업소에 부품 1억 떠넘길 궁리나 하는 부품센터장 새끼부터 한 대 후려쳐버리고 싶다.
쌍용, 좇까라.
니넨 끝이다. 뭐가 되든. 언능 간판 내려라. 젠장.
차가 좇같아서 그렇다.
회사에 굴리는 쌍용차가 2대 였다. 체어맨 최상급 모델 하나와 렉스턴 최상급 모델 하나.
두 대 합치면 1억 1천만원이다.
차...
지랄이다.
6700만원 짜리 차가, 차 내부의 대시보드, 암레스트 할 것 없이 삐그덕 거리고 뒤틀리는 소리가 난다.
4800만원 짜리 차도 마찬가지다. 삐그덕 삐그덕...
데드너 한 방만 바르거나, 조임핀 말고 실리콘만 쳐도 안 그런다. 재털이는 덜덜덜.. 떨리고..
차에 오만 가지 최신기술은 다 때려 넣어 놓고, 조립은 다른 브랜드에 10년은 뒤진다.
결국, 제품 개발팀의 재주(능력이 아니다, 그저 재주다)를 훌륭하신 차량 조립 라인에서 대충 발로 구현하던 것이다.
에어서스펜션 최초 장착... 체어맨은 1년 반 동안 1번, 렉스턴은 2년 반 동안 3번 터졌다. 그냥 주행 중에 펑 하고 터지곤 차가 주저 앉아 버린다. 매번 수리 하는데 한 달 가까이 걸렸다. 씨발, 내가 일하는 곳은 쌍용차 지정 정비 공장이고, 명색이 사장과 이사가 타는 차인데 부품이 없단다. 파업 전에도 그랬다.
액티언? 바디 올리고 엔진 보면 엔진 부피 자체가 타사 동급 엔진보다 1.3배는 크다. 힘은 더 없는 주제에.
그냥 차를 못 만들어서 안 팔린거다.
(다른 회사차도 다 그렇다고 하지 마시라. 손 거칠기로 소문 난 호주 놈들이 만든 베리타스도 있는데, 그것도 쌍용차 같지는 않다)
내가 쌍용차 사태에 분노 하는 것은,
모두가 너무 뻔뻔하기 때문이다.
20만을 다 죽일꺼라고 구라치는 졸라 무책임한 사측 - 씨발, 니네 임원 새끼들부터 관두고, 무임금으로 봉사해라. 니 새끼들 30명만 짜르면 지금 공장에서 피터지는 사람들 300명은 살린다.. 임금 차이 그렇게 안난다고? 임원에게 연봉만 주냐.. 회사 말아먹은 1차 책임자인 임원이란 새끼들이 뭐 잘했다고 고개 빳빳이 쳐들고 억울하네 회사를 살려야 하네 지랄이냐? 개호로새끼들..
지들이 조립 개판으로 하고, 차 개판으로 만들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 하고 싶은 파업, 받고 싶은 월급 다 받은 주제에 지들은 열심히 일만 쳐했는데 억울하다는 노동자들 - 좇같은 물건 좇같이 만들면서 일만 열심히 했다? 그리고, 썅 노조 지도부라고 앉아 있는 상근 노조 새끼들 지들 자리도 지키려고 지랄이냐? 우리 다 짜르고 대신에 그만큼 더 살려달란 이야기 왜 못하냐?
견찰들. 더 욕하기도 싫다. 아 씨발 전에도 말했듯이 팰라면 다 패라. 씹새끼들아.
하여간 쌍용만 생각하면 열받아 혈압 오른다.
이 와중에 전화해서 월 쌍용 매출 3000만원도 안나오는 사업소에 부품 1억 떠넘길 궁리나 하는 부품센터장 새끼부터 한 대 후려쳐버리고 싶다.
쌍용, 좇까라.
니넨 끝이다. 뭐가 되든. 언능 간판 내려라. 젠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