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최소한 지금 우리가 살 수 있는 스마트폰이라면 Never Ever다.
많이 이야기 하는대로, 집이나 사무실에서 스마트폰에 다른 입력 device와 외부 화면을 연결해서 사용한다면,
그것은 전화 기능이 있는 소형의 PC가 되는 것이지, 현재의 smartphone이 아니다.
다른 종류의 device를 그 사용 형태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엮어버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1. 극도로 휴대성이 강조되고,
2. 자체 전원으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3. 언제 어디서든 online일 수 있고,
4. VoIP건, 전용망을 타건, 실시간 음성 communication이 가능한 제품
위의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것이 smartphone이란 것은 현재의 구별일 뿐이다.
사실, 위와 같은 논의-스마트폰이 노트북을 대체할 것이다..의 시작은, 실제로 가장 대체하기 힘든 물건이 휴대폰이란 것에 근거한다고 본다. 노트북? 진짜 급하면 어디 PC방이나 은행이라도 들어가면 되지만, 의외로 휴대폰 빌려 쓰기 힘들다. 요즘은 공중전화보다 페라리가 더 많이 눈에 띄기도 하고...
결국, 사람들이 들고 다닐 새로운 뭔가..는
1. cloud 상에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인식수단이자,
2. 최소한의 personal data를 운반할 수 있는 운반 수단이자,
3. Network"에 단독으로 접속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기기
가 될 것이다. 그게 스마트폰 아니냐고? 글쎄.. 현행 기기 중에 가장 비슷한 것을 꼽자면 그럴지도. 그런데, 실제 PC라는 도구를 대체하기 위해서는..
1. 대화면을 운영할 수 있는 화면 출력 기능
2. 입력이 편리한 입력 장치, 혹은 그를 연결할 수 있는 bus
3. 현재의 web 상에서 주고 받는 데이타 이상을 처리 가능한 고속능력
위의 3가지는 아직 요원하다. 근시일 내에 구현될 것 같지도 않다.
정리하자면...
현행 PC용 듀얼코어CPU와, 최소한 Mini HDMI와 USB2.0 이상의 입출력 포트 여러개를 갖춘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에는 대체는 요원하다.
근데, 저게 다 되면 그게 폰이야? UMPC야?